조나단 카쉬 감독/2003/83분/다큐/미국
수잔은 장애가 있는 아이들 11명과 함께 살고 있지만 ‘장애’와 ‘비장애’를 차별하지 않는다. 매일 웃고 부대끼며 살아가는 그들의 일상을 지켜보면서 “인간은 누구나 존엄하게 태어났다”는 사상누각에 불과한 말을 자연스럽게 ‘진리’로 새기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