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노동영화 씨리즈 12
상영시간 : 90분
제작년도 : 89년 미국 마이클 무어
제작 : 미국, 마이클 무어
1988년, 세계적인 자동차 회사 GM의 로저 스미스 회장은 저임금 노동력 확보를 위한 멕시코 공장이전 계획에 따라 미국 플린트시에 있는 11개 공장에 대한 폐쇄를 단행한다. 공장 폐쇄와 함께 노동자 3만여명은 대책없는 실업상태에 빠지고 플린트시의 사회 경제적 상황은 최악으로 치닫는다. 로저와 나는 GM의 사장인 로저 스미스를 플린트시로 데려와 생존권을 박탈당한 노동자의 도시에서 일일 체험을 시키겠다는 마이클무어의 집요하고도 눈물겨운 노력을 따라 진행된다. 1년여 동안 촬영된 이 영화는 자본가가 노동자를 어떻게 착취하고 기만하는가를 날카롭게 풍자한 다큐멘터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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