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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 역사 한내
영상음성류
등록번호 ULi1159  
제목 네비게이터 
원제목 Navigators  소장처 울산노동역사관 
생산/발행처 노동자뉴스제작단   생산발행일자 2001-00-00 
작성/저자 켄 로치  출판사  
기증(위탁자) 배문석 
형태 비디오테이프  형태명칭  
기록물철 공개여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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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제6회 서울국제노동영화제 상영작

상영시간 : 92분

제작년도 : 01년

감독 : 켄 로치 Ken Loach

끈끈한 동료의식과 유머로 고된 노동의 스트레스를 버텨내며 노동현장을 지켜온 한 무리의 철도노동자들은 갑작스레 민영화된 철도산업이 가져온 파멸적인 결과를 서서히 실감한다. 졸지에 비정규직이 되어버린 이들이 겪는 일상에는 분노와 좌절, 그리고 그 무엇보다도 무서운 망각의 암운이 짙게 깔려온다. 이 영화는 이미 재난이 되어버린지 오래인 영국철도의 상황에 대한 모든 논란에 종지부를 찍고자 만들어졌고, 그래서 영화는 소름끼치도록 건조하고 잔인한, 노동자들에겐 완전 ‘공포영화’이다. 그리고 애석하게도 그 주인공은 꿈의 공장에나 등장하는 프레디가 아니라 현실 그 자체이다. 작업현장에서 암에 걸린 철도 노동자의 대본을 기초로 만들어진, 그리고 그의 죽음에 헌정된 영화.

-작가소개 : 영국의 좌파 사회주의자 감독 켄 로치는 60년대 중반 TV를 통해 다큐드라마라 불리는 일련의 논쟁적인 작품들을 내놓았으며, 이후 지금까지 영화와 다큐멘터리를 오가며 노동계급의 삶과 투쟁을 간결한 문법으로 필름에 담아내고 있다. <빵과 장미, 2000>, <내 이름은 조, 1998>, <칼라 송, 1996>, <랜드 앤 프리덤, 1995>, <레이디버드 레이디버드, 1994>, <레이닝 스톤, 1993>, <숨겨진 계략, 1990>, <하층민, 1990>, <케스, 1969>, <캐시 집에 돌아오다, 1965>등이 대표적인 작품들이며, 2002년에는 <달콤한 16세, Sweet sixteen>를 완성한 바 있다. 노동영화제를 통해서는 <명멸하는 불빛>, <누구의 편에 설 것인가>, <하층민들>, <빵과 장미> 등이 상영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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